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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모르는 우체국 업무
우체국은 편지만 보내는곳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우체국은 택배, 금융, 보험 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가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이런 업무 외 직원들조차 잘 모르는 특별한 업무들이 있다고해요. 아래에서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분실 휴대전화 찾아주기 서비스
"핸드폰을 습득하면 우체통에 넣어라"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우체국에서는 분실한 핸드폰을 전달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이것보다 중요한 것은 우체통에 넣지말고 직접 우체국에 가져다주는것이랍니다. 우체국에서는 신고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어서 최신폰은 1만 원, 구형 핸드폰은 5천 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고해요.
2. 무료보험
우체국에서는 무료보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는데 저소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저소득 장애인 암보험을 무료로 지원해 주고 있어요. 이 외에도 저소득층 분들이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1만원 행복 보험이 있는데요, 1년과 3년 만기 보험으로 1년 만기는 1만 원, 3년 만기일 경우 3만 원의 보험료만 내면 나머지는 정부에서 납입을 해주고, 중요한 점은 보험 만기시 100% 환급을 해주는 보험이랍니다.
3. 용돈배달 서비스
시골에 살고 계신 부모님들이 있으신 경우 용돈을 보내 드리면 은행까지 방문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실건데요. 이 때 현금으로 봉투에 담아 우체국 "바로 용돈배달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유용한 서비스로 용돈을 보내면서 편지도 함께 동봉한다면 감동은 두배가 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우편 > 현금배달 메뉴를 클릭하시면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4. 긴급 생계비 지원 서비스
정부에서 지원하는 긴급 생계비 지원과는 별개의 서비스로, 우체국과 지자체에서 함께 진행하는 제도입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가구당 최대 2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정부지원 또는 꼭 알고 있으면 도움 되는 정보들 남겨 드릴 테니 이것도 한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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