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총정리 (+발급방법)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점점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3차 접종이 한창인데요.

 

12월 13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거나 미접종자의 경우 음성확인서가 없을 시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제한됩니다.

 

이전부터 방역패스 이야기가 나오더니 결국 시행하는군요.

방역패스란 

코로나19의 방역을 위해 마련된,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접종증명, 음성확인제를 적용해 백신 접종 완료자나 음성확인증을 지참한 사람만 이용할 수 있게하는 제도입니다.

 

21년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2주간 계도기간을 두었으며,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방역패스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때 방역패스를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되었는데 이용자는 10만원 사업장은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와 영업중단 명령도 내려지게 됩니다.

 

방역패스 시작일 및 해당장소

방역패스는 12월 20일부터 시행되었는데요. 12~18세 청소년은 8주간 접종기간 이후인 22년 2월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은 기존 5종(식당, 카페, 영화관, 학원, pc방)에서 16종으로 추가되어(식당, 카페,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PC방,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스포츠 경기장, 미술관, 카지노, 마사지, 멀티방, 목욕탕) 등 16개 시설입니다.

 

방역패스 발급방법

방역패스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접종이 완료된 상태여야 합니다. 그리고 2주가 경과한 뒤부터 가능합니다.

발급방법에는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동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방역패스를 발급받는 방법입니다.

 

주민등록증이나 면허증을 가지고 동사무소 방문하시면 면허증 뒷면에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두번째로는 coov 어플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coov란 질병관리청의 공식 어플로써 coov 어플을 통해 접종증명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ov 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만 완료한다면 바로 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사용이 가능합니다.

 

세번째는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에서 qr코드를 사용해서 접종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인데요. 

거의 모든사람이 자동으로 로그인이 되어있어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방역패스 유효기간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은 접종 후 2주가 지나고 6개월간 효력이 발생합니다.

 

추가접종 간격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을 유효기간으로 설정하였고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접종 간격 안에 추가로 접종을 받으셔야 합니다.

방역패스 과태료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실시한 방역패스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납부하게 되는데요.

 

접종확인증 또는 음성확인서 없이 방역패스 시설을 이용했다가 적발되면 감염예방법 위반에 의거하여 과태료를 납부하여야 합니다.

 

백신 미접종자와 시설의 관리자 모두 과태료를 납부하여야 하는데 이용한 사람은 10만원, 시설 관리자는 1차 150만 원, 2차 300만 원의 과태료를 납부하게 되어있습니다.

과태료 부분에서 말이 많은데요.

 

사업장에서는 일일이 확인할 수 없는 경우도 많고 금액도 납득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많은 만큼 개선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추가로 당근마켓에서 접종자의 네이버 아이디를 몇만 원에 구매한다는 글이 올라와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만약 미접종자가 타인의 계정으로 접종 사실을 속이는 행위는 범죄 행위로 구속 또는 벌금형을 받을 수 있으니 절대절대 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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