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처니's 입니다. 벌써 장마인가요? 비가 왜이렇게 많이 오는건지 하하하 ;;; 저번 주말에 출장을 부산으로 다녀왔는데요, 피곤하기도하고 늦은 시간이라 오랜만에 기차를 타보고 싶어 ktx를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부산역 분실물 센터를 찾는 사태가 발생하다닛!!
나이가 어릴 때 여름에 바닷가를 갈 때 말고는 부산을 기차타고 가본 기억이 없더라구요... 설레는 맘으로 기차에 탑승 하자마자 설레는 맘을 뒤로한 채 딥슬립 ! ㅋㅋ
어차피 종착역이라 내리는 곳을 놓치지는 않을거란 생각에 좀 정신없이 잠이 들었던 것 같은데, 잠을 깨고보니 사람들이 거의 다 내렸더라구요 ;; 빨리 내려야지란 생각으로 후다닥 내려서 역 앞에서 기다리고있는 지인을 만나서 지인 차로 이동을 했는데요.
한참을 가다가 내가 노트북을 갖고왔다는 생각을하게 되었는데 당연히 제 손에는 노트북이 없었죠. 생각해보니 기차 좌석 위 선반에 고이 모셔놓고 그냥 부랴부랴 내린게 기억이 났습니다.
기차에서 물건을 놔두고 내리면 종착역까지 다른 사람이 내가 두고내린 물건을 습득해가지 않는 이상은 종착역의 분실물센터로 이동합니다. 운 좋게도 전 종착역 그것도 거의 제일 마지막에 내려서 무조건 부산역 분실물 센터에 있겠구나 편하게 생각하고 다음날 부산역으로 전화를 해봤습니다.
다행히 부산역 분실물 센터에 있다고 연락을 받아서 바로 찾으로 갔던 경험을 했네요.
기차에 물건을 두고 내리셨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자기가 타고온 열차의 종착역으로 전화를 걸어서 상황 설명을 하시고 내가 잃어버린 물건이 없을 때 연락처를 남겨 놓으면 연락을 드릴거에요.
주요 유실물 센터 연락처인데요. 여기서 찾아서 연락해 보시구요 만약에 찾을 수 없다고 한다면 철도고객센터 (1544-7788)로 연락해 보시길 바랄게요.
어차피 철도고객센터에 연락하셔도 종착역으로 연결해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처음부터 종착역으로 연락을 하시는게 시간 절약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도 물건을 분실했을 때의 요령을 가르쳐주고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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