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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보험
누구나 보험 하나쯤은 들어 놓으셨을겁니다. 보험은 보장범위에 따라 납입 금액이 천차만별인데요. 예상하지 못한 위험이나 사고로부터 대비하기 위해서 들어두는 보험을 나라에서 공짜로 가입시켜준다는것 알고 계신가요? 나도 모르게 가입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하지만 이런 제도가 있는지 몰라서 못타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시민안전보험
시민안전보험이란 재난이나 사고로 국민의 생명과 신체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자체별로 보험사, 공제회와 자율적으로 보험 가입을 계약한 보장제도입니다.
이 보험은 지자체별로 가입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별도의 가입 절차나 개인이 납부하는 금액은 없습니다. 현재는 전국 지자체 중 90% 이상에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시민안전보험 대상확인
본인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는 아래 시민안전보험 사이트를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보장은 어떤것들이 있나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내용들은 지자체별로 보장항목이 다르다고 합니다. 보험 공통적으로 가입되어있는 보장내용으로는 자연재해, 스쿨존, 대중교통, 화재, 강도, 위료사고 등이 있으며 지자체별로 추가로 다양한 보장들이 있다고 합니다.
작년 한해만 지급된 보험금이 2천여건으로 보험금도 70억 원이 넘고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장사례들
1. 출근길 시내버스에서 버스가 급회전을 하는 바람에 골절발생(+150만 원)
2. 실족사로 인한 익사 사망(+1000만 원)
3. 아파트 화재로 인한 사망(+1000만 원)
4. 사우나 화재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2000만 원)
5. 유람선 충돌사고)+1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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